-
韓 최초 골든글로브 오른 '기생충'···작품상 후보서 빠진 까닭
봉준호 감독(왼쪽)의 '기생충'이 또 다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. 사진은 지난 5월 25일(현지시간)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‘기생충’으로 한국영
-
현실 속에서도 해피엔딩일까…진짜 '동백이' 5명의 아픈기억
지난 11월 23%가 넘는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에는 8살 아이를 혼자 키우는 미혼모 '동백이'가 나온다. [사진 KBS] 남편 없어도 아들은
-
'불륜녀 찾기' 드라마 속 진짜 VIP, 늑대의 유혹 벗은 이 배우
드라마 ‘VIP’에서 백화점 VIP전담팀의 이현아 과장 역을 맡은 이청아. [사진 SBS] SBS 월화드라마 ‘VIP’가 매주 최고 시청률(12.7%)을 경신하고 있다. MBC가
-
‘기생충’도 ‘동백꽃’도 이정은 연기는 눈이 부시네
이정은은 ’‘동백꽃 필 무렵’ 속 많은 명대사 중에서 ‘(지난 시간이) 나한테는 적금 타는 것 같았다’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“고 말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8년간 적금을 붓다
-
이정은 “남다른 모성애 비결? 결혼 안해서 해석 더 자유로워”
‘기생충’부터 ‘동백꽃’까지 올 한해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연한 이정은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8년간 적금을 붓다 한꺼번에 타면 이런 기분일까. 1991년 연극배우로 데
-
[라이프 트렌드] 꿈 좇는 창작자와 꿈 이룬 대가, 사제로 인연 맺다
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한 종합콘텐트 제작 기업 RBW의 멘토·멘티들 모습. 세계적인 창작자들 뒤엔 그들을 키운 훌륭한 스승이 있
-
“인식개선 큰역할 해줬다”…미혼모단체들, ‘동백꽃' 제작진에 감사패
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. [사진 KBS 제공] KBS 2TV 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 제작진이 미혼모 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. 2일 (사)한국미혼모가족협회,
-
“수신료 현실화보다 KBS 신뢰도 향상이 먼저”
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KBS 양승동 사장. [사진 KBS] “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으로부터 분리해달라.” 지난 10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
-
동백꽃 PD "까불이 정체, 배우도 속였는데 시청자는 1회에…"
KBS2 드라마 '동백꽃 필 무렵'. 케이블ㆍ종편 등에 밀려 맥을 못 추던 지상파 드라마에 재기의 불씨를 살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. [사진 KBS] 공감과
-
"내 사고영상 허락없이 방영됐다"···'동백꽃' 문제된 그 장면
[KBS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캡처] 지난 주 종영된 KBS 인기 드라마 '동백꽃 필 무렵'이 구설에 올랐다. 지난 2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 삽입된 2015년 뉴스 영상
-
‘동백꽃’ 베스트 커플 비결? “화면 안 잡히는 곳까지 신경써”
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오정세와 염혜란. [사진 KBS] “기적은 없다. 우리 속 영웅들의 합심이 있을 뿐.”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‘
-
[ONE SHOT] 11월 한국인 선호 TV 프로…‘동백이’ 1위 찍고 ‘굿바이’
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(11월). 한국 갤럽이 매월 발표하는 ‘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’ 11월 조사 결과, 얼마 전 종영한 KBS2의 드라마 〈동백꽃 필 무렵
-
'동백이'덕에 대박 기대했더니···"팔기도 민망한 작은 과메기"
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바닷가 덕장에서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. 김정석기자 지난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일본가옥거리. 평일 오전임에도 가족, 연
-
"칫솔 사, 자고 가게" 선방…'옹벤져스' 아줌마와 다른 이 누나
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에서 이혼전문변호사 홍자영 역을 맡은 배우 염혜란. [사진 KBS] “누나 동기 새끼들은 다 판검사인데 굳이 왜 나랑 결혼을 해?” “난 너랑 있으면
-
김정숙 여사 “남편과 ‘동백이’가 좋아하는 두루치기 제일 잘한다”
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열린 한-아세안 정상회의 D-3일 기념 음식 경연대회에서 캄보디아 팀과 요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
-
‘동백꽃’ 향미 덕에 ‘미쳤어’ 섹시 퀸 벗어났죠
손담비는 ’데뷔하기 전까지는 내 이미지가 세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“며 ’향미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얻고 싶다“고 말했다. [사진 키이스트] ‘짠내 폭발’. 21일 종영한
-
더욱 더 만화스럽게, 웹툰 원작 드라마 달라진 공식
MBC ‘어쩌다 발견한 하루’ 속 순정만화에서 살고 있는 하루(로운)와 은단오(김혜윤). 작가가 정해준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작전을 펼친다. [사진 각 방송사] 20.7
-
시청률은 낮아도 화제성은 최고…웹툰 드라마 달라진 성공공식
‘어쩌다 발견한 하루’에서 하루 역과 은단오 역을 맡은 로운과 김혜윤. 극 중 만화책 속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자아가 생긴 이후 운명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
-
[사소한 발견] ‘김지영’ 속 공유의 이중생활…다시 보는 사투리 천재들
“아이구 뭐가 이렇게 많노 엄마? 누가 다 먹어…” 380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‘82년생 김지영’에서 남편 대현(공유)이 명절에 본가에 가서 어머니(김미경)에게 하는 대사다(참
-
[배영대 曰] 동백꽃은 누가 피우나
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“쟨 좀 박복하잖아.” 사람들의 편견은 가혹하다. 편견이라는 감옥에 갇힌 여자의 이름은 동백. 인기 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의 주인공이다. 요즘 많은 사
-
“주인공만 주목받는 더러운 세상”에 일침 가하는 김혜윤
‘어쩌다 발견한 하루’에서 은단오 역할을 맡은 배우 김혜윤. [사진 MBC] MBC 수목드라마 ‘어쩌다 발견한 하루’는 여러모로 억울한 작품이다. 사립 명문고인 스리고의 꽃미남
-
[사소한 발견] 여자 셋이 모이면 지구를 구한다, 남자 영웅은 거들뿐
'터미네이터: 다크 페이트'를 이끌어가는 여성 3인방. 사라 코너 역으로 28년 만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과 미래에서 온 인간 병기 그레이스 역의 매켄지 데이비스
-
이경영도 움찔하게 만든 악역의 탄생…칼 갈고 나온 문정희
‘배가본드’에서 무기 로비스트 그룹 존앤마크사의 아시아 담당 사장 역을 맡은 문정희. [사진 SBS] SBS 금토드라마 ‘배가본드’는 독특한 드라마다. 제작비 250억원이 투입된
-
로맨스냐 스릴러냐…볼수록 빠져드는 ‘동백꽃 필 무렵’
KBS2 수목드라마 ‘동백꽃 필 무렵’. 고아원 출신 미혼모 동백(공효진)을 사랑하는 시골 마을 순경인 용식(강하늘)은 순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. 재력이나 스펙은